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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훌리/덕질일기

@ 160326 AKB48「148.5cmの見た夢」in 요코하마 스타디움 사야네앓이




남바투어 볼 시간도 없는데 왠지 봐야할 것 같아서 홀린 듯이 콘서트 기차를 다운받고있는 나를 발견. 극장공연이나 콘서트나 시간 잡아먹는게 장난이 아니라서 정말 오랜만이었다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가장 최근에 봤던 공연은 다카하시 미나미 프로듀싱 카오스 공연이었고 그 공연을 보고 남바부심을 느꼈다고하면 정신감정 받아야할까...? 모모카... 우리 애가 적잖이 돌은애라서 자랑스러웠음. 


일단 3월 26일자 공연을 보려고 받긴 했지만 언제 1945^_^...씨바알이 등장할지 몰라서 무서웠다. 일본 아이돌 덕질하기 참 힘든 것... 근데 보다보니 우리 대장은 전 곡에 등장해서 안싸움에 출연을 안하는 것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맘 놓을건 아니지만 덕후 맘은 다 그런것.


셋리의 1/3정도는 모르는 곡이었지만 왜때문인지 따라부를 수 있었다ㅋㅋㅋㅋㅋㅋ 그러므로 셋리순대로 리뷰따윈 못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떠들어봐야지. 멈춰버린 블로그에 갑자기 이러는것도 민망하지만 사야네 앓으려고 만든 곳이니까여^ㅅ^ㅋ 


우선 본점콘에서 사야네의 비중.... 손나코토 짜게 나오겠지 생각했는데 정말 많이 나왔다 정말 많이 나옴... 반대로 미루키가 별로 안나와서 넘나 마음이 아팠음 미루키 졸업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 중간에 존나 이상한 레이저 의상 씨발... 저거 누가 입고 나오냐 존나 저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웃고있었는데 조명이 켜지니 내 오시가 센터에서 춤추며 ㄷ그것도 독무를 추고있는걸 발견했을 때의 나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3점) 그 의상의 정체성은 무엇이엇을까? 사막에서 구른 예티 컨셉인가..ㅎㅎㅎ


그거빼곤 의상 뭐 이상한 것도 많았지만 대체로 하얀 의상이 많아서 넘 좋았다. 우리 대장 하얀색 넘나 찰떡같이 어울리는 것이다. 근데 역시 아이돌은 화이트인가봐 애들이 그냥 다 예쁘더라.... 몰라... 애들이 그냥 다 예뻤어..... 


특히 이번 콘서트를 보면서 마유유를 보면서 덕심이 뻐렁치는것을 느꼈다... 진짜 덕후가 오시헨을 한다면 이런 것일까? 평소엔 그냥 예쁜 멤버1이었던 애가 왠지 모르게 손나 예쁘구 쓰담해주고싶고 우쭈쭈하고싶은 심정ㅎ...? 모르게따 마유유 1위해죠라 아니 나는 삿시얼빠인데...ㅠ_ㅠ 어쨌든 마유유가 한창 래브라도쯤인가 코코프라땐가 갸륵갸륵할 땐 별로 정이 안갔는데 요새 생글생글하는게 참 귀엽다. 몰라 걍 기여웤ㅋㅋㅋㅋㅋㅋㅋ 머리스타일도 폼폼푸린같고 귀엽더라...^_^ 


그리고 사쿠라도 안본 사이에 넘나 객관적 존예가 되서ㅋㅋㅋㅋㅋㅋㅋㅋ 덕심 말고 같은 여자로써 미용정보같은 것이 궁금해졌다. 갠적으론 똑단발보다 저정도 길이의 머리가 젤 이쁜거 같음... 언젠가는 둘이 마주보면 내가 황송할 때가 있었는데 마유유랑 사쿠라가 웃으면서 눈마주치는게 기엽고 사랑스럽더라..... 음 나 나이들었나 시발...


아 미루!!!!!!!!!! 미루룽!!!!!!! 미루룽을 본점 콘서트에 보다니ㅠ_ㅠ 근데 미루룽 존나 예쁘잖아요.. 솔직히 넘나 예뻤다. 또 생각보다 많이 등장하고 카메라가 잘 잡아주고 그때마다 예뻐서 또 놀랐다... 애들이 다 귀여운데 섞여있어도 헐하구 눈길이 가는 멤버는 따로 있는데 냥냥이랑 미루룽이 그런 케이스다. 왠지 모르게 눈이가;;;;; 존예필터인가;;;; 냥냥 립스틱 뭐 바른거지 지금보니까 존예다


왠지 모르게 화면에 자주 안잡힌 파루루는 머리스타일을 바꿨으면 좋겠고 미루키도2222 미온이랑 히와땅이 넘나 기엽고 둘 다 목소리가 의외여서 또 놀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잘됐으니 하는 말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입덕하기 전... 그러니까 카모네긱스 쯤인가? 48카테를 눈팅할 때 사야네를 처음 인식한 글이 뭐였냐면 시발ㅋㅋㅋ 와루키의상입은 사야네 사진갖고와서 뭐랬냐 백숙드립치는 그런 글이었다. (그리고 당시의 돌핀님은 nmb가 매우 맘에 안든다고 순혈본점주의를 관철하였으나 n주 후 그녀는....☆) 어쨌든 내가 잘 모르겠는 상태에서 멤버를 인식하고나서 기억에 남는 케이스가 몇 명이 있는데ㅋㅋㅋㅋ 사야네, 사쿠라, 미온 딱 세명이 그랬다. 딱히 영업글을 본 것도 아니고 당시 인기가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 지금 보면 될놈될을 보는 선구안이^_^ 있었노라고... 그러므로 히와땅은 왠지 크게 성장할 것 같군요. 요새 왠지모르게 눈길이 가는 것ㅎㅎ


아 의식의 흐름.... 암튼 365일의 비행기는 존나 명곡입니다 님들.... nhk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야네가 에케비 센터에서 노래한다니 믿기지않는군요... 그치만 저 첫소절 넘나 좋고 안닝&유키링 파트 음색 넘나 예뻐서 좋아한다. 



큽.... 화질은 조큼 깨지지만 오시가 존나 예뿌니까...ㅠ_ㅠ 사야네가 노래를 넘나 좋아하는게 느껴지지 않나여??? 하 하얀의상 입은 오시는 진리다 진리... 몰라여 존나 오시가 넘나 예쁘고... 님들 그 머시냐 후쿠야마 마사하루랑 나온 방송 보셨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오시 넘나 요정같고 귀엽고 진짜 날개달린거 같고 사랑스럽고 쪼꼬미에 근데 기타도 치고ㅠㅠㅠㅠ 내새끼 숨쉬는 것 좀 보라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야네 솔로 얼른 오네가이... 사야네 목소리가 넘 좋다 노래도 좋고 기타도 좋다.. 얼른 사야네가 쓴 곡을 듣고싶다. 그 사람이 쓴 곡을 들으면 대충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기도 하니까ㅎㅎ 우리애가 어떤 가수가 되고싶은지 어떤 생각을 갖고있는지. 애가 왠만해선 속얘기를 잘 안하니까 촉촉한 곡이었으면 좋겠다.... 이러케 덕후는 안내주는 솔로를 망상합니다 엿시모토 퉤



이 노래를 듣는게 처음이어서 사야네 파트가 저기서 갑툭했을 때 넘나 놀랐던 것.. 근데 역시나 힐링이 되는 오시 목소리.... 뭐 목상태가 안좋다는 후기도 봤지만 노래실력을 논할 정도는 아니었는뒈^_^ 느 으스느 느르즐흐르그흐르....ㅎㅎ 나니가 와루이..???


어쨌든 사야네가 넘 좋다고여.... 바빠서 일과 후에 커뮤나 팬페에 오시이름 쳐보는게 고작이지만 어제는 입후보 언제? 마다?! 시1발 내새끼가 왜 입후보를 안하지 그럴리가 없어 하면서 48의 4도 모르는 머글 친구를 닥달했던 것이었다...... 그리구 덕후는 입후보 용지를 보고 울고싶은 기분이 되었다고합니다...ㅠ_ㅠ




휴 오시가 넘나 예쁘구 우는 유이항이 예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나도 초중반쯤에야 다카미나가 없네 하는걸 알아챌 정도였고 좀 어색함을 느꼈는데 애들이 전체적으로 부담이 심했나. 솔직히 엠씨는 스킵하는 스타일이라서 먀오가 미루키 앞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애 얘기 자꾸 하는거 말곤 기억이 안나는데 뭐랄까 전체적으로 다들 유이를 따스하게 미마못떼이루ㅋㅋㅋㅋㅋ그런 느낌이었다. 닼민하고 유이는 정말 스타일이 다르다는 생각... 뭔가 다들 ((((((총감))))) 하는 기세가 느껴져서 좋아따. 다들 유이항한테 따스한 눈빛을 보내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저번 총선에서 파루루의 우리 세대에게 힘을 실어주세여! 가 생각나더라... 음 그러나 그녀는.........ㅁ7ㅁ8


 


뭐 남의 애를 걱정할 때가 아니지.... 


우리애가 더더더더더더 잘됐으면 좋겠다. 이 장면을 보는데 새삼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서투른 아이돌은 많지만 쪼꼬미주제에 깍듯하게 허리를깊게 숙이면서 인사하고 진지하게 스피치하고 마지메하게 고민하면서 입후보 마감직전까지 덕후들 속태우지만 사실 사야네오시들은 사야네가 나올거라고 굳게 믿을 수밖에 없는. 하드한 스케줄이 몰아쳐도 악수회 마토메를 풀고^_^ 투어에 극장에 콘서트에 방송에 굴려먹어도 우는 소리않고 스케줄 소화하면서 카미대응도 잊지않을게 분명한 사야네의 성실함이 너무나 좋고, 듬직하고,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간다. 


사야네 덕질을 하면 오시에게 부끄럽지 않게 존나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팀사야네를 만들고 미친듯이ㅋㅋㅋ 한달에 글 안쓴 날이 없었던 그 시절엔 진짜 대장을 본받아서 가열차게 덕질을 했었지... (당시 우리의 목표는 사야네 팬블로그 중 텟펜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고작 블로그인데도 이러케 어려운데 내새끼 넘나 대단한 것.... 내 아이돌이 이러케나 존경스럽다..... 덕질의 기준은 제각각이지만 뭐 저는 어떤 일에도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믿음이 가고 존경할 수 있는 아이돌이 이상형이기에 사야네가 넘나 자랑스러운 내새끼다 이 말을 하고 싶었음.... 


놀랍게도 진짜 저 인사하는 사야네를 보는 순간 덕심이 뻐렁쳐서 작성한 글.......ㅎㅎ....... 이지만 넘나 의식이 흐름.........


어쨌든 드문드문이라도 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계실테고 아직도 커뮤에서 블로그 추천에 꾸준이 입덕 블로그라고 추천해주시는 댓글도 감사하게 읽고있어여.. 그 때의 심정이란 마치 노력이 반드시 보답받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이라고 해야하나^_^ㅋ..... 암튼 모쪼록 이번 총선 우리 대장 잘부탁드립니다S2 작년보단 많이 넣고싶은 마음이지만 통장 잔고.... 모르겠군요... 작년 생사엔 미루키가 나왔는데 올해는 사야네가 나왔으면 (울컥) 그냥 악수회권 든걸로 사버릴까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