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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사야카 인터뷰 @ デ☆ビュー 2014년 2월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11. 21:33

2014년 신성인 스타 데☆뷰코(子) 사야네가 본지 표지에 개선♪

데☆뷰의 모집기사를 보고, NMB48 제 1기생 오디션에 합격해, 지금은 NMB48 팀 N의 캡틴으로서 활약중인 사야네, 야마모토 사야카쨩이 데☆뷰표지에 단독 첫 등장♪

연말에는, NMB48로서는 처음으로 NHK 홍백가합전에 단독 출전도 결정!! 지금까지의 궤적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2014년에 성인을 맞이하는, 꼭 주목해야할 스타 야마모토 사야카의 매력에 다가가 봅니다!


화보 사진은 이쪽 : http://nmbreast.tistory.com/320


「2013년은 하고싶은 일을 전부 할 수 있었던 한 해였네요. 연말 홍백도 결정되었고, 여한 없는 일년이었습니다」


NMB48, HNK 홍백가합전에의 단독 출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프라이즈 발표였어서, 정말로 깜짝 놀랐어요.


그 순간에는 멤버 전원이 기뻐하는 도중, 사야카쨩만이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입가를 가리고 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네요. 어떤 기분이었던 거야?

그때까지도 홍백을 생각하면 울 것 같이 되어왔었네요. 「올해도 얼마 안 남았구나~ 어떻게 되는걸까?」 라고.

그게, 그 조금 전에 뉴스에서 내정발표가 있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내정이잖아요. 악수회 등에서 팬 분께서괜찮아라고 얘기해 주셨지만, 

아직은 모르는 거잖아~ 근데 정말 발표까지 얼마 안 남았구나. 라는 긴장과 불안감에 마음이 편치 않은 채로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알게 되어서 놀람과 기쁨이 북받쳐 올라왔어요.


올해 일 년에 걸쳐 해왔던 것들이 결실을 맺었다는 느낌은 있어?

네.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하고, 해와서 다행이었다 싶네요.

홍백을 향해서, 전원이 중간에서 포기하는 일 없이 하나로 뭉쳤구나~ 생각해요. 


1st 앨범 텟펜톳탄데! 의 자켓도 NHK홀 앞에서 촬영했고 말이죠

후후훗 (웃음) 그 때는 추웠고, 분위기도 이상했네요~. 우리들, 이런 데서 찍어도 되는 걸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래놓고 출전 못 하면 조금 부끄럽잖아요. 


그 앨범이 오리콘 차트 위클리 랭킹에서 1위를 하기도 하고, 2013년은 NMB48에게 있어서 정말로 다양한 일들이 있었네. 

총선거에서는 14위로 선발에 진입하는가 하면 영화 『게닌! THE MOVIE 오와라이 청춘 걸즈』에서 주연을 하기도 하고.

아하핫! 그랬네요~. 꽤 감동적이었어요 (웃음) 『게닌』에서는 엄청나게 제 있는 모습 그대로였는데요, 

MV에서의 연기라던가 역할을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될 때에는 잘 모르겠어서.

전에 오오시마(유코) 씨와 이야기했을 때, 오오시마씨는 『다양한 사람을 연기하는 게 좋아』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연기하는 것보다 저 자신이 노래하고 싶은 노래를 노래하면서,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래서 나는 여배우가 아닌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서 사야카짱 자신에게 가장 컸구나~ 싶은 사건은 뭐야?

역시 총선거가 컸고, 가장 힘들었네요. (웃음) NMB48에서 한명이라도 (총선거에) 더 들어가지 않으면! 이라는 책임감도 있었고, 

작년에는 아깝게 진입하지 못했으니까, 혹시 이번에도 안되면 어떡하지?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선발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이 있었던 거야?

잘 못하는 것일지라도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자신을 알리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신 없지만 그라비아를 찍기도 하고. 

그래도 그걸 봐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으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라비아에는 아직도 서툴러? 

.....네. (웃음) 이런 느낌으로 찍어줬으면 좋겠다던가, 예쁘게 찍어주면 좋겠다는 욕심은 생기기 시작했지만

좋은가 싫은가를 물으신다면 싫습니다. 그래도, 자신에게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종합해보면, 어떤 한 해였어?

하고싶은 일을 전부 할 수 있었던 한 해였네요. 연말 홍백도 결정되었고, 여한 없는 일년이었습니다. 

늘 조금 더 라이브하고 싶다던지 생각한 적이 잔뜩 있었지만, 올해는 그런 게 전혀 없어서,

계속해서 되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였어요.


홍백 단독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서 노력한 게 컸던 걸까?

작년에는 분한 감정에 눈을 떴다는 감각이 있었다구요.

SKE48분들이 단독으로 출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야말로, 그 감정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1기생밖에 없었던 시간에는 모두와 함께 열심히 하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그룹의 중심으로서, 선두에 있다는 의식이 옛날보다 굉장히 강해졌다


사야카짱은, 이 일년동안 굉장히 멋있어졌네요.

정말인가요? 감사합니다. 왜 그런걸까? (웃음)

결성 초기와 비교해보면, 저 스스로도 변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막혀있던 것이 터져나온 느낌은 있네요.

1기생밖에 없었던 시간에는 모두와 함께 열심히 하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후배들이기도 하고 나이로도 꽤 연장자니까요.

그룹의 중심으로서, 선두에 있다는 의식이 옛날보다 굉장히 강해졌습니다.


캡틴으로서 그리고 센터로서, 옆에서 봐도 NMB48을 짊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있네요.

언제나 모두의 기분을 알고싶다고 할까,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팀 N의 첫 오리지널 공연, 봤어요.

감사합니다!


일렉트릭 기타로 연주하는 솔로곡, 꿈의 Dead body 멋있었다구요.

아뇨아뇨. (부끄) 솔로곡을 하게 된다고 들었을 때에는 깜짝 놀랐네요.

전체 오리지널곡이 완성될 때마다, 언제나 아키모토 (야스시) 씨가 메일 보내주셨으니까 

한 곡 한곡 NMB48을 위해서 생각해 주시는구나~ 하고 느끼고 있었어요.

솔로곡도 저를 생각해서 이건 사야카밖에 할 수 없다구라고 말해주셨는데, 그래서 더 압박감도 있었고 

간단히 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서 이런 게 오리지널이라는 거구나... 실감했습니다.


일렉트릭 기타는 이 곡을 위해서 얼마 정도 연습한 거야?

일주일 전 정도네요.


에, 그것 뿐?

기타를 치게 될 거라고 정식으로 결정된 게 그정도 때여서, 급하게 선생님께 부탁드려서 지도받았습니다.


서 있는 모습이랄지, 노래 실력에서 관록이 보였어~♥

평소 하고있는 극장에서 분위기를 바꿔서, 그 시간 만큼은 아이돌이 아닌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서의 무대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곡 자체가 아이돌스럽지 않으니까, 들리는 방식도 다르지만 분위기는 자신이 만들어나가야만 했으니까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생각해보면 사야카짱은, 도쿄돔에서도 솔로로 선 적이 있네.

도쿄돔에서는 정말로 「어떡하지?」하고 생각했어요. 

그런 일은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고, 정말로 감사한 일일지도 모르고.... 라고  생각하면서 섰습니다.


애초에 사야카짱은 아티스트 지망이니까 큰 무대에서 혼자 선다는 건, 꿈의 스텝 업이기도 하네.

네. 팬 분도 그걸 굉장히 실감해 주시고 계셔서, 『그 모습을 이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라고 말해 주세요.

저 역시 또 봐주셨으면 좋겠구나, 하는 기분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솔로로 노래할 때와 팀으로 노래할 때는 차이라면?

모두와 노래하고 있을 때에는 모두를 선보이고 싶으니까 즐거움이라던가 활기참은 물론 

댄스를 맞춘다던가 아이 컨택까지도 연기해서 보여드린다던지, 그런 게 좋네요. 

역으로 혼자 설 때는 자신의 실력밖에 없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가까운 건 어느 쪽?

어떤 걸까? 그치만 어느 쪽도 '나' 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와 함께 할 떄와 혼자일 때는 완전히 다르다고 스스로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둘 다 자신이니까. 양면성인걸까? 하고. 

그래도 혼자일 때에는 반드시 모두와 함께할 때는 맛볼 수 없는 것이 있으니까, 가장 기분 좋다고는 생각해요.


「올해는 염원하던 오리지널 공연을 할 수 있었으니까, 

이번에는 전국 각지에서 오리지널 공연을 해 보고 싶고 콘서트 회장도 넓혀가고 싶다


영역이 보이기 시작한 거 아니야?

일렉기타도 치고 싶고, 어쿠스틱 기타도 치고 싶네요. 

항상 록 테이스트가 아니어도 좋고, 항상 기타를 치지 않아도 마이크 한 개로도 좋고, 그 때 그때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는 게 좋아요.


그건 NMB48을 해왔기에 생각하게 된 것일까

그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NMB48에는 다양한 곡들이 있으니까요.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과 드러내 않는 것 사이의 벽에, 

장래에 해나가고 싶은 일을 간직해 둔다고 할까....준비가 되어있다면 장래적으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벽 안에 자신의 장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

아키모토 선생님도, 지금부터는 멤버가 작사나 작곡을 하게 될 걸하고 말해주시기도 하고 쇼니치 공연을 보러 와 주셨을 때에는

퍼포먼스보다도 공연 전반에 대한 어드바이스 해 주셨어요. 그 덕에 조금 더 크리에이티브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야카짱은 고등학생 시절에 학생회장을 했었는데, 원래 캡틴 기질인거야? 

아까 양면성 이야기가 일리가 있는 게 밖에 나가면 그런 구석도 있는데요, 가족 안에서는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막내니까 말이야

마음껏 응석부리는 느낌이에요 (웃음) 학교 등에서는 언제나 앞장서는 입장이었네요.


그건 자진해서? 아니면 다른 사람이 추천해서?

둘 다에요. 학생회장 때도 친구의 한 마디가 계기였어요. 야마모토씨가 학생회장을 하면 지지할거야. 라며.

입후보제 였으니까, 그럼 할까? 같은 느낌으로 입후보했습니다


배짱은 옛날부터 있었던 모양이네

그런가요? 단순히 칠칠치 못한 걸 좋아하지 않으니까, 그런 아이들을 보면 이끌어주고 싶어져요.


아키모토 선생님은, 분명 사야카짱의 그런 면을 처음부터 꿰뚫어 보았구나. 캡틴을 하면서 힘든 점은?

항상 멤버를 파악할 수는 없다는 점이나, AKB48분들과 일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공연에 나갈 수 없을 때도 있고

NMB48 멤버와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없거나 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바로 알아챌 수 없을 일이 생기곤 하네요.

그 장소에 있어줄 수 없어서 면목없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고, 점점 벽이 생겨서 (멤버들이) 제게 말하기 어려워지는 건 싫다고 생각기도 해서 

조금 신경을 쓰는 부분은 있어요. 다음은, 항상 멤버들의 모범이 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고. 

주의를 줄 때도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한테 그런 소리 들어봤자..라고 생각할 테니까요. 좋은 캡틴이 되고 싶어요.


좋은 캡틴이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다카하시 미나미씨는 언제나 굉장히 신경 써 주시고, 인사도 빠트리지 않으셔서

보고 배워야 할 점이 많습니다. 저도 세세한 변화까지 신경쓸 수 있도록 노력해가면 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전의 인터뷰에서 사야카짱은 자신을 좋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발언을 했었지요

엣 (웃음)


지금은 자신을 좋아하게 되었어?

원래부터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싶다고 생각하니까, 단점은 고치자 고치자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게 역으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니까

이건 이걸로 괜찮을 걸까? 하고 생각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요즘은 생각해요


그럼 NMB48로서 2014년의 목표는!

올해는 염원하던 오리지널 공연을 할 수 있었으니까, 이번에는 전국 각지에서 오리지널 공연을 해 보고 싶고,

콘서트 회장도 넓혀가고 싶습니다.


사야카짱으로서의 목표는?

제가 작사, 작곡한 곡을 완성하겠습니다.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