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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훌리/덕질일기

리얼 잡담 : 인증 + 선물 이야기


01. 인증 (!!??)


사실 안 지는 한참 됬는데 지금 쓰지만, 저희 사야네랑 리포포한테 선물들 인증(??) 받았어여 오모나 이게 뭔일이람!!!!!!!!!!!!!!!!!!!!!!!





사진 제공 48월드 싱어송샤쿠레라이터님 감사드려요. 닉네임이 멋지십니다 (__)





사진 제공 모바메 야마모토 사야카 (산본채) 님 참 예쁘시네요. 감사합니다 (__)




.......제 무릎 위에 있던 것이 리포포의 가방으로...! 하아..! 




졸라 이뿌졍ㅠㅠㅠㅠㅠㅠㅠㅠ하ㅏㅏㅏ아하아하아하악



실내화 보조가방삘나는 가방에 붙어있는 저 삥끄한 소x시대 명찰.. 명동 촬영 때 전달한 저 소녀시대 스티커를 바로 다음 날 공항에서 장착하고 나타나심 여기서 우리는 리포포가 얼마나 행동력이 뛰어난 덕후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가 아니고 ㅋㅋㅋㅋㅋ 이 사진을 보고 저희는 기쁨 전에 잠시 멘붕을 하여 둘이 폰 붙들고 통화하면서 저는 데굴데굴 이불 뻥뻥 차고 m님은 다음날 새벽 네시까지 술을 마시고 간기능은 또 악화되고.. 아니 뭐 대단한 선물들도 아니지만 그래도 사느라 고생한 것도 있고 꼭 전달됬으면 싶긴 했어요. 근데 바로 줄 줄은 몰랐죠. 스텝상 우리가 아무리 절박한 키모 오타같았어도 그렇지ㅠㅠ 그날 저녁 혹은 다음날에 산타 보따리 열어보고, 뭔 큰 산타 보따리에서 이것저것 줄줄이 사탕으로 뭐가 계속 나오니까 다 꺼내서 그 중에 골라서 달았을 생각하니까 막 어우 황송한 건 둘째치고 몸둘 바를 모르겠는거에요 ㅋㅋㅋㅋ 여튼 핑크색에 한글 타이포 느낌으로 만들어진 굿즈라 이거 마음에 들어할 거 같다고 생각해서 넣은 게 굿 초이스였던 것 같슴다. 니트는 뭐 말할 것도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 씨 이뻐서 환장하겠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모바메를 22일 새벽 3시경에 보냈으니 적어도 19일 밤~22일 새벽 사이에 입은 거 아냐ㅠㅠㅠㅠ 오시님이 보시기에 적어도 나쁘지는 않았다는 걸로 생각해도 되는 거겠죠 원래 선물받은 건 잘입는 애긴 하지만 ㅠㅠ 리포포 선물이랑 섞여서 니꺼라고 딱히 안 써놨는데 자기껀 줄 알고 챙겨간 것도 고마움 ㅠㅠㅠㅠㅠㅠ 이쯤 되니까 소vs토끼 중에 뭐를 골라갔을 지도 궁금하고 자 오시님이여 이제 호피 원피스를... 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로케 이쁘게 입어준 거 기쁘고 좋고 정말 고마워요 ㅠㅠ 저 한동안 니트입은 사진 배경해놓고 흐믈흐믈 좋아하다가,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잘 어울려서 막 이뻐서 넋놓고 보다가, 하도 보니까 기분 이상해서 다시 배경 바꾸고 ㅠㅠ 이런 키모씹덕같은 짓을 삼일을 반복했슴다.


그런데 왜 일차적으로 멘붕을 했느냐 그것은 편지... 아니 쓸 때만해도 정말 오시님 본인이 그 편지를 읽게 될 줄 몰랐지..!!! 편지에 쓴 내용이 버스 이미 떠났는데 정말 이제와서, 쓸땐 미친듯이 신나서 써놓고 이제와 쪽팔려서;;; 폰 붙들고 저는 제가 썼던 키모한 구절 읊고 m님은 사야네한테 친 온갖 개드립 말하면서 서로 손발 오그라들어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제가요 하 팔짱곰이 소녀 빙의해서 가사 써내려가는 심정으루다가 완전 진짜 온갖...팬레터가 아니고 가쿠란 입은 남중딩이나 쓸 법한 러브레터여 러브레터;; 나는 어디 사는 아무개인데 내가 지금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너를 보고 히토메보레시테... 돈돈 스키니낫테.. 돈나 사야카짱모 스키다케도.. 얏빠리 이치방 스키나노와 스테이지노 우에노 사야카짱다까라.. 하아 저 저보다 어린애한테 그래도 ~네(언니) 는 붙이기 거시기한 마음 + 진짜 가까운 사람들은 사야카 혹은 사야카짱 이렇게 부를 거 같아서 사야네라는 말 한마디도 안씀요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사야카짱 사야카짱... 하... 언젠가 솔로 아티스트로써 활약할 야마모토 사야카도 응원한다고..ㅋㅋㅋ 내가 너가 좋아서, 좋아해서 아코가레테 어쿠스틱 기타까지 샀다고... 이건 뻥이지만 ㅠㅠ 사실은 님한테 입덕하기 딱 열흘 전에 사놓고 지금 님 덕질하느라 연습을 못하고 있다고 쓸 수가 없었어요;;; 사야네는 타협을 좋아하는 사람은 싫다고 했는데 전 오시한테 미움받기 싫으니까...!!! 그치만 정글짐 연주하고 싶단 건 진심이었단다...


여튼 진짜 평소에 느낀 거 내가 너때매 얼마나 행복한거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누구못지않게 응원한다는 거에 홍백 축하에 주저리주저리 다 써놨는데 ㅠㅠ 다 쓰고 나서 넘 졸려서 번역기 함 돌려보는거 깜빡하고 걍 잤는데 ㅠㅠ 마지막에 막 외쿡인이 이상한 칸사이벵 쓰고 ㅋㅋㅋㅋ 혼마니 스키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읗으헝허헝어헝 시부럴 창피하다. 사실 한껏 애정담아서 쓰고 개드립으로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글의 통일성을 고려하여..ㅋ 하지 않았던 게 좀 후회되기도 해여. 드립으로 편지의 키모함을 중화해줬어야 했는데.. 우리 집에 니가 좋아하는 성우 내한 이벤트 때 추첨번호 당첨되서 받은 싸인이 있는데 부럽지 헤헹^_^b ㅋ 이딴 거요. 사실 그 싸인 갖다주고 싶었지만 공동 소유의 물건이라 할 수 없었던 건데.. 여튼.. 팬레터 많이 보내 보신 분들은 그게 뭐?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더 애정어린 편지도 많이 받아봤겠죠 얘야;;; 근데 제가 쫌 성격이 낯간지러운거 싫어해서 모니터 안의 사람이던 내 오시가 그걸 읽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괜시리;; 막 기분 이상해지고 그랬다고 합니다. ㅠㅠ 사실 아직도 저 니트짤 보면 속이 좀 이상해요. 토 나오게 좋아서요...


사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팬레터인데 ㅋㅋㅋㅋ 너는 스기타 좋아하지 난 후쿠쥰이 다이스키 라고 썼다던 모 님보다야 정상적으로 쓴 거 같아 다행이네여 


사야네가 저 니트 사진 첨부한 모바메에서 한 이야기가 모 애니메이션 관련된 이야긴데, 이 애니메이션 주인공 성우가 하필 m님이 편지에 쓴 그 성우와 동일인이라서 같이 졸라 쳐웃고 ㅋㅋㅋㅋ 뭐 개드립 다쓰고 2장째 채울 때는 m님도 순정 오타 정신에 입각해 진지하게 쓴 듯 하지만... 서로 무슨무슨 내용 썼는지 대강은 얘기했는데 제가 사야네한테 말해주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또 써주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총선 순위 그딴거 신경쓰지 말고 네가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여기서 제가 다 감동받음 찌잉) 우린 참 좋은 덕질 메이트에여 오래오래 해먹죠.. 


여튼 저는 사야네한테 m님이 무슨 내용 썼는지 모르니까 그건 m님이 또 모바메 본문 번역이랑 간단하게나마 써주시리라 믿고.. 이렇게 선수쳐놓으면 쓰겠지!!!!





(+) 키모오타 M의 간증.. 


저 님이 너무 길게 써서 나는 사진이나 첨부하고 짧줄할건데여... 화아... 오시한테 인증 당해버린 이...^_T... 쟤는 키모이하기라도 하지 저는 존1나 남바여상 1같이 약빤 미친년같이 웃기게 써놨는데 아 오시야 그걸 바로 보면 어떡해;;; 저기 할 말이 되게 많은데요... 어.. 한줄 요약하면 저 편지에 막.. 사야네.mp3 가사 쓰고... 스테이지에 사야네가 이루카기리...☆★ 이런거 쓰고... 그래도 오시야 ㅅㅏ랑해.. 전 이제부터 모바ㅁㅔ 번역하러 갈건데 음.. 너도 후쿠쥰 스키..? 



02. 그래서 다음에도...?




사실 진짜 포스팅의 목적은 여기. 애가 갖고 싶은 거야 자기 돈으로 살 것이며 일본에 그런 문화가 잘 없기도 하고 저도 썩 좋게 보지 않을 뿐더러 총알도 없다는 여러가지 이유로 흔히들 말하는 거대한 조공을 하고 싶진 않고, 최대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선물을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생각한 게 일단 메세지북인데, 단순히 글로 된 메세지 뿐 아니라 언뜻 일상 사진같지만 사야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사진 같은 것들과 팬아트도 함께 담아서. 고전적이지만 해변에 사야네 이름 쓰고 하트라던가 ㅋㅋㅋ으잌 오글ㅋㅋㅋㅋ 예쁜 배경을 바탕으로 포스트잇에 쓴 메세지를 찍은 사진 같은 것들.. 혹은 '사야카의 OO일' 라는 주제로 특정일, 이를테면 14일에 올리거나 찍힌 사야네의 사진만 모은 페이지를 만든다던가.. 여튼 비주얼 적으로도 보고 즐길 수 있는 걸 만들어주고 싶네여


그리고 메세지를 주된 내용으로 하되, 너무 메세지만 있으면 지루하니까 훼이크 잡지 형식으로 꾸며서 한국 오스스메SP 해서 사야네가 프라이빗으로 놀러 왔을때 추천할 만한 장소를 넣는다던지 사야네 리퀘아워 BEST 10 in 한국 해서 한국에서 인기있는 사야네 유닛 곡들을 넣거나 이렇게 입으면 이쁠지도?! 추천 코디 같은 코너 만들어서 코디 추천하고.. 덤으로는 유이 오시 분들의 도움을 받아 유이항에게 제발 이것 좀 입혀줘 베스트 텐이라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에게 추천하는 명작 삐에루 드라마씨디 걸작선ㅋㅋㅋㅋㅋ이것만은 피해라 쿠소작 베스틐ㅋㅋㅋㅋㅋㅋ 같은 드립도 나오곸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드립입니다ㅋㅋㅋ 여튼 이런 걸 다른 사야네 좋아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고 싶다는 망상을 했다고 합니다. 아니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아요 다만 전달이 어려워서 그렇지... 적어도 저희 둘은 내년 중반기까진 적어도 일본이야 혹 갈지 몰라도 늦덕후라 악수회 응모 해 볼 기회조차 없었어서.. 극장은 시기 맞춰 딱 붙는다는 보장이 없고, 여튼 저희가 탈덕하지 않은 채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훗날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는 두 오타들의 망상이었습니다. 이거 까먹지나 말라고 여따 저장해두는 거에요 ㅠㅠ